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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영화관 리뷰] 미드웨이(Midway, 2019) 관람을 가장한, CGV 대박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6. 17:58

    연초 주의 스토리를 이용해서 남자친구들과 오랜만에 영화 관람을 다녀왔어요. 메인 스토리에는 그저 그런대로 경기 남부에서 가끔 지내고 있어요. 서울은 심지어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아서, 쥬스트리에는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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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번에 다녀온 곳은 수원 인계동 동수원 CGV 입니다. 작년 여름 무렵, 이 곳 아트 하우스에서 안도 다다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. 그 새로운 리뉴얼을 하였는지, 매우 깨끗하고, 산의 의미가 되었네요. 조도가 높아진 탓인지 분위기도 상당히 밝아졌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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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바닥이 헤링보ー은스타ー 1갑판 타 1로 마감, 고급으로 되었습니다. 이 날에는 거의 밤 9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도 관람객이 많았습니다. 인계동 토요일 1밤은 영화보다는 술이래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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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쿠폰선물이라고 물어보니까 보험금 불합리한 광고였어요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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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이 3주 동안 나 되어 가지만.. 이번에 본 영화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였습니다. 블록버스터 하면 으레 떠오르는 감독 중 한 명이에요.(소견보다는 이번에 제작비를 조금 쓰신 것 같네요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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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차 세계 대전 당시 오메리카그와 첫 태평양에서의 전투, 그것도 트라팔가르 해전이 나쁘지 않고 살라미스 해전 등과 유명세를 다투어 미드웨이 해전에 관한 영화입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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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랜만의 프레즐! 크림치즈를 골랐는데 이미 만든 것을 담가주어서 그런지 아래쪽에는 수증기가 차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꿩으로.. 딱 위의 반만 맛있었어요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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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씨네앤포레 입장! 전국에 있는 수많은 CGV속에서도 시내·앤드·포레관은 마침 7개관 뿐입니다. 서울 강변, 동수원, 부천, 일산, 천안터미널, 대구 한일, 광주 금남로점에 각각 최초의 상영관이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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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시네앤포레(CINE&FORET)는 CGV가 내세운 자연주의 상영관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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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저는 영화를 보러 가기 전까지 전혀 씨네앤포레 상영관에 대한 정보가 없었어요. 남자가벗는영화에관심이많아서이런영화관을많이가봤대요. 시네 앤드 포레 영화관은 가고 싶었는데 바로 당시 서울 강변 역 1곳에서만 시범 운영 중이어서 멀리서 가지 않았다고 한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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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영화관 입구부터 굉장히 공을 들인 느낌이 들었어요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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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소파와 테이블 등 기다리는 손님을 위한 쉼터처럼 벽에 씨네앤포레 상영관에 대한 정보를 적은 동판을 두었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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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입장하자 전면에 거칠고 촌스러운 좌석 대신 큰 빈 백이 2,3개씩 급고 있습니다. 좌석 간격이 정내용 넓습니다. 쾌적 그 자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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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게다가 다과자 빈백 사이에 간식 테이블이 있습니다. 개인공간을 최대한 신경써서 만든 상영관이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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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빈백 사이로 계단을 올라갑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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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계단 끝에 위치한 카바가 없어! 이번 영화의 좌석은 바로 여기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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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고급스러운 매트와 쿠션, 흐린 하늘로 늘 그랬던 것처럼 흐리고 늘 그랬던 커튼. 휴양지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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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커버 본인으로부터 내려다보는 스크린의 각도는 대략 이렇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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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신발친구와 다리를 뻗어서 팝콘배위에 올려놓아서 우리집 거실처럼 영화관람이 가능할겁니다. CGV만세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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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후렛츠를 먹고 콤보세트를 준비해봤습니다.하마가 아니더라도 간이 테이블을 1개도 아니며 1개도 두고 쾌적하게 맛있는 것이 실리는 같이 서비스 하는 거예요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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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커버 본인 전원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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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커튼 자체는 투명도가 매우 높아요. 완전히 친 상태에서도 영화를 보기에는 크게 사건이 될 것이 없을 정도. 물론 영화안보고 커튼을 닫을 수도 있겠지만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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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옆 커버 자신과도 커튼으로 가려져 있습니다만, 이중으로 조금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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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벽면에는 보일 수 있도록 좌석 번호가 걸려 있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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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미드웨이>가 끝나고.영화 자체가 관심진진이라기보다는 실제 역사에 거의 다가가는 사실에 근거해 제작됐습니다. 영화의 주인공이 따로 있다기보다는, 개개인의 미군 전체가 전쟁 당사자로서 당시 전쟁의 일심으로 느끼고 또 행동했을 이야기를 다소 다음으로 보여주는 구성이 심리에 들어갔습니다.​


    그리고 씨네앤포레는 추천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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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씨네앤포레 동수원에서는 말씀드렸듯이 흰 돌과 카바나 돌이 있습니다. 카바나 석현준은 꼭 두 예매해야 한다고 하네요. 카바나석도 시네드 셰프의 가격보다 더 저렴하겠죠?! 평일과 주말의 가격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.이한으로 돌아가서 압구정 CGV에 있는 시네드 셰프 상영관에 갔었는데, 이만큼의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 그때 봤던 영화가 <기생충>이라서 그런가봐. 템포의 상영관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겠지만, 당분간은 시네앤포레 상영관을 중점적으로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.


    인스타그램에서도 만과 임보를 하실 수 있습니다.instagram.com/lesshundred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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